딥티크] 오드퍼퓸 도손 75ml


딥티크에 있어서 향수는 예술이고 예술은 곧 여행입니다. 

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후각의 세계를 통해 색다른 어코드(조합)을 찾아 떠나는 상상여행. 창조의 시간 속에서 결렬을 통해 얻어지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이야기가 가득한 그 어딘가를 향해 떠나는 여행.

딥티크는 이렇게 다양한 장르나 문화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시각, 촉각, 후각을 통해 향수의 경이로운 세계를 끊임없이 재현한다는 한결같은 의지로 항상 꿈과 현실의 두 세계사이에서 공존합니다.



도 손/ 플로럴 계열/ 튜베로즈와 자스민의 부드러운 관능미.


도 손은 딥티크의 창립자 중 한명인 이브 쿠에랑이 베트남의 북 인도 차이나의 하이퐁에서의 자랐을 때의 어린 시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습니다. 도 손은 그의 어머니가 사랑했었던 튜베로즈향이 맴도는 이 특별한 장소에서의 기억을 불러일으킵니다. 은은한 향이 어우러진 황홀한 튜베로즈 향기가 해풍에 실려갑니다. 마린어코드는 가벼운 공기같은 느낌을 더해주면서 바닷바람 속에서 넘실거리는 꽃의 신선한 향기를 돋보이게 합니다. 도 손의 향은 인도차이나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온 호화롭고도 투명한 꽃에 대한 기억들처럼 섬세하고 지속적입니다 .


수선화 베이스에 오렌지 꽃잎과 핑크 페퍼콘, 머스크 향이 더해진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의 오 드 뚜왈렛으로 수 많은 꽃송이가 부드러운 바람을 타고 전해지듯 고혹적인 향수입니다. 끝없이 펼쳐진 꽃밭, 그 너머에서 전해지는 화이트 머스크와 아이리스의 섬세한 파우더 향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만듭니다.


원료

 -튜베로즈

 -자스민

 -오렌지 블러썸

돌발적 향기

 -마린 어코드

 *돌발적 향기(olfactory accident)란 딥티크 향수 속에 숨겨진 뜻밖의 원료, 히든 노트를 의미 합니다. 숨겨져 있는 향의 디테일이 메인 원료의 향기에 색다른 개성을 더해주고, 딥티크 향수만의 예술적 특성을 부여 합니다.